서양 기독교 세계는 왜 분열되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6.02.15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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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루살렘에서 최초로 기독교인들의 공동체가 생겨난 이후 유럽에 전파되었고, 갖은 박해를 받았음에도 계속 유지되어 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원래 신학적으로 분열된 종교였고, 신학논쟁으로 교회의 분열이 지속되어 게르만족, 페르시아(이란), 인도 등 많은 문화권에서 분파가 생겨나게 됩니다.
유럽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동방정교회(동유럽)와 서방라틴교회로 분열하게 됩니다. 우선 로마 제국은 문화적으로 동·서로 나뉘어 있었고, 330년 콘스탄티노플로 동방의 수도 이전, 395년 서로마·동로마의 분리, 476년 서로마 멸망 이후 게르만족 왕국의 출현 등으로 동·서 유럽의 교류가 어려웠습니다. 처음 동·서방 교회의 분열은 신학논쟁과 기독교 세계의 주도권 쟁탈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는데, 황제, 교황, 고위 성직자 등의 지식인들의 분열이었습니다. 11세기부터 ‘십자군 원정’이 진행되며 동·서방 교회의 분열이 일반 대중 차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서양 기독교 세계는 왜 분열되었을까? (중세.근대 초)
황대현(교수) 저
출판사:민음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6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