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의 디지털화
- 최초 등록일
- 2016.01.13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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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무형문화재 의의 및 실태
Ⅱ. 본론
2.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보존
3. 무형문화재의 소통과 다양한 시도
4. 무형문화재와 디지털과의 만남
5. 무형문화재 디지털 활용과 단점
6. 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한 기업의 관심
Ⅲ. 결론
7. 디지털 결합의 무형문화재 발전 가능성
본문내용
무형문화재란 연극, 공연, 무용, 기술, 음악, 놀이 등의 물질적으로 보존이 어려운 문화재를 말한다. 어떠한 형태로 눈에 보이게 지켜질 수 없는 만큼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그 예술을 행하는 사람이 보호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전승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호도 쉽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또한 그 기준 또한 애매모호하다는 인식과 함께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인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중 략>
한국에는 다양한 기술과 역량이 어우러진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많지만 무형문화재는 국민들과의 소통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훌륭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접하지 않는 퇴물쯤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무형문화재 작품들을 느끼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일, 이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의 기관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연출자의 특별한 연출과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중 략>
블로그, SNS, 유투브 등의 활성화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 속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만큼 모든 문화 콘텐츠가 빠르게 변화하고 급속도로 전파된다. 이제는 무대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서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예술 무대를 접할 수 있으며 개인이 창조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시대에서 우리 모두가 예술가가 되기도 관객이 되기도 하는 세상이다. 세계 콘텐츠 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연예술 산업 공연 시설과 공연 단체의 현황을 살펴보면 무용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부진하다. 이러한 무용 분야의 부진에 대한 원인들 중 한 가지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따른 무용계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볼 수가 있다.
참고 자료
강원일보 ‘무형의 가치’ 2015.9.10
머스 커닝험의 안무 “바이패드”에 관한 연구
머니투데이 ‘에이엔티홀딩스, 인간의 삶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IT서비스 추구’ 2015.7.15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인간, 공간, 기계 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