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국악의 이해 레포트 - 저녁노을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대구시립국악단 제 145회 정기연주회 감상문

소개

저녁노을에 비친 달그림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 감상문

A+를 받은 교양과목 '국악의 이해' 레포트입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제 145회 정기연주회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으며, 음악회 감상문 쓰기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해답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서곡1626 - 오혁 작곡
모리화 - 유문금 작곡 , 류장영 편곡
등지 - 이경섭 작곡
달빛항해 - 원일 작곡
산곡 - 이건용 작곡
세계를 향한 메아리 - 임교민 작곡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티켓 사서 들어가서 연주회 보고 작성했던 그 몇 시간의 품을 단 돈 천원으로 즐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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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악의 이해 레포트 - 저녁노을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초가을, 아니 늦여름이라고 해도 좋을 9월 초의 선선한 날씨에 대구시립 국악단의 ‘저녁노을에 비친 달그림자’ 공연을 보러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다. 평소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서양음악 공연만 보러 갔었는데 국악연주를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새로웠다. 버스를 타고 연주회장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같은 버스에 국악학과 학생들이 많이 타있어서 나도 모르게 슬쩍 웃음이 나왔다. 그러고는 도착하고 나서 기대감을 안고 연주회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먼저 팜플렛을 살펴보니 여섯 곡으로 되어있고 초연을 하는 곡도 있어서 기대감이 상승했다. 첫 곡인 ‘서곡1626’부터 들었는데 국악관현악단과 음악의 느낌이 굉장히 서양의 오케스트라 같았다. 곡의 구성도 그렇고 음향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짜임새 있는 심포니를 듣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규모도 크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국악관현악단을 본다는 자체도 신기했다. 그리고 두 번째 곡은 ‘모리화’라는 제목이었는데 제목을 보고 어떤 음악인지 궁금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