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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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내용
새롭게 시작한 2학기 첫 실습 병동으로 소화기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소화기센터에 오자마자 그에 걸맞게 내시경 검사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EGD와 sigmoidoscopy 2가지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내시경 전 후에 어떤 간호를 하는지, 이론과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와 공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학습내용
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는 끝에 렌즈가 달린 유연한 관을 사용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직장의 병변부위를 직접 관찰한다. 조직의 일부를 생검하여 궤양이나 암, 염증을 진단하거나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 검사자가 직접 출혈부위와 상처부위를 보고 조직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다른 방사성검사보다 정확하다.

①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Upper gastrointestinal endoscopy)
종류에는 식도 내시경(esophagoscopy), 위 내시경(gastroscopy),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이 있다. 이 검사는 급·만성위장관출혈, 악성빈혈, 식도 손상, 연하곤란, 흉골하 통증, 상복부 불편감 등이 있는 경우 적용하며 중증 심장질환자에게는 금기다. 검사는 15~30분 정도 소요된다.
위의 내용물이 폐로 넘어가지 않도록 검사 전 8시간동안 금식한다. 구강과 인두의 분비물을 줄이고 서맥을 예방하기 위해 항콜린제를 투여한다. 검사 중 쉽게 이완할 수 있도록 진정제를 투여할 수 있다. 의치나 브리지는 검사 중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제거하고 구강 염증이나 상처, 흔들리는 치아가 있는지 주의깊게 사정한다.
관을 넣을 때 불편감을 완화하고 구개반사를 예방하기 위해 구강마취제를 5분 정도 머금게 한 후 서서히 삼키도록 한다.
내시경 검사는 대상자의 승낙서가 있어야 하며, 대상자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시술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대상자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진정제를 투여해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으나, 심장질환자, 천식 등 호흡곤란을 초래하는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