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몽타주

소개

몽타주
(영화의 시간과 공간)
벵상 피넬 저. 심은진 역.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8년 2월 2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편집
2. 몽타주
3. 결론

본문내용

인간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혼자 있으면 인간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인간이다. 인간이 되라고 할 때, 그 인간이 그런 뜻이다. 무엇과 무엇의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 영화적 의미로 몽타주다.

어원을 밝히자면 몽타주는 ‘조립’이라는 뜻이다. 색종이를 뜯어서 모자이크를 만들어 본 적이 있을게다. 그 모자이크와 몽타주가 다를 바가 없다. 근자에 있어 ‘창조’라는 것이 대 유행이다. 한국이 낳은 진짜 천재 이어령 씨의 조언(인생에 피크가 있으면 안 된다)을 들은 ‘김정운’ 교수는 일본에서 일본그림을 배우고 있다. 틈틈이 글을 써서 책을 냈는데 그 책 제목이 '에디톨로지'다. 창조는 편집이라는 의미다. 이것과 저것을 연결하면 새로운 생각이 나온다. 일본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매일 하나씩 발명을 하자고 다짐했다. 그가 썼던 방식은 단어들을 자의적으로 뽑아서 연결하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