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독후감, 감상문 A+

소개

두 사람이 책을 읽은 후 대화 하는 방식으로 쓰인 독후감 입니다.
글의 구성이나 짜임이 좋아서 좋은 성적 받으 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산업시스템개론, 산업공학개론의 독후감을 제출해야 되는 분의 경우 A+은 맡아 놓으신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씨 그 동안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네트워크라는 영역에 대해서 조금은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물론, 책 구성의 대부분이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접근이고, 용어 역시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생태계, 정치경제, 인터넷 등으로 표현되는 네트워크라는 구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김씨 저자가 물리학과 교수였기 때문에 과학적인 지식이 전무한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열심히 읽어보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알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제시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네트워크에 둘러싸인 세상과 그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책에 이런 내용들이 살아가는데 어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을 좀 더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중 략>

책에서 바라바시는 네트워크 이론이 왜 중요한지를 실제적인 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적용시켜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야후를 마비시킨 소년, 기독교를 널리 전파한 그리스도교의 유명한 허브 사도 바울, 허브를 통한 에이즈의 세계적 전파과정 등.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네트워크 이론이 실제로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도 있고 반대로 저러한 과정들을 이용해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중 략>

김씨 2002년에 나온 책이지만 저한테는 지금 읽어도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최재천 교수가 통섭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다음부터는 어느 곳에서나 통섭이다, 통합이다 이런 말들을 분별없이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책은 그런 애매모호 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 모든 학문, 산업 분야에서 존재하는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네트워크 과학을 통해 무엇이 정말 통합, 통섭적인지 잘 설명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