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四十六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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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第四十六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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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순제상기중강재 장가탁용 장영등문지소식 상서걸류 내임강여고
器重 [qìzhòng] ① 중시하다 ② 신임하다
순제는 아직 장강 재주를 중시하여 발탁임용이 더해지니 장영등은 소식을 들어 알고 서신을 올려 머물길 애걸해 장강을 여전히 임용하게 했다.
綱在郡一年, 忽然抱病, 竟至告終, 年纔三十有六。
강재군일년 홀연포병 경지고종 년재삼십유육
장강은 군에서 1년 있다가 갑자기 질병이 생겨 마침내 죽게 되니 나이가 겨우 36세였다.
百姓扶老攜幼, 俱至府舍哭臨；
백성부노휴유 구지부사곡임
哭臨:임금이 죽은 신하를 몸소 조문함
백성은 노인을 부축하고 어린아이를 데리고 모두 부사에 이르러서 몸소 조문했다.
張嬰等五百餘人, 並身服縗絰, 執杖送葬, 奉櫬至武陽歸葬, 卽由嬰等負土爲墳, 頃刻卽成。
장영등오백여인 병신복최질 집장송장 봉츤지무양귀장 즉유영등부토위분 경각즉성
縗(상복 이름 최; ⽷-총16획; cuī) 絰(질 질; ⽷-총12획; dié)
장영등 500여명은 몸에 상복을 입고 지팡이를 짚고 장례를 전송하며 널을 받들어 무양까지 이른뒤에 장례를 하며 장영등은 흙을 짊어지고 무덤을 만들어서 잠시만에 완성되었다.
(莫謂盜賊中, 必無善人！)
막위도적중 필무선인
도적중에서 반드시 좋은 사람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事爲朝廷所聞, 也下詔歎息, 拜綱子續爲郎中, 賜錢百萬.
사위조정소문 야하조탄식 배강자속위낭중 사전백만
일이 조정에 알려져 조서를 내려 탄식하여 장강 아들인 장속을 낭중에 제수하여 돈 백만전을 하사하였다.
小子有詩贊道：敢彈首惡竟埋輪, 出守防奸獨布仁；
소자유시찬도 감탄수악경매륜 출수방간독포인
내가 시로 찬탄하여 말한다. 감히 괴수를 탄핵하며 수레바퀴를 묻어버리니 나가 지켜 간사한 사람을 방비하고 홀로 어진 덕을 펼친다.　　
柔亦不茹剛不吐, 寬嚴兩濟是能臣！
유역불여강불토 관엄양제시능신
장강은 부드러움을 먹지 않고 또 강함도 토해내지 않으니 관대하고 엄격한 두 방법으로 능력이 있는 신하가 있구나!
　　
同時尙有幾個好官, 政聲卓著, 待小子下回報明。
동시상유기개호관 정성탁저 대소자하회보명
卓著 [zhuózhù] ① 탁월하다 ② 현저하게 뛰어나다
동시에 아직 몇 명 좋은 관리가 있어서 정치 명성이 탁월하니 내가 아래 47회에서 보고해 밝히길 기다려보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