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이해 시험 출제 내용 정리입니다.

소개

미술의 이해 수업시간에 시험에 출제된 문제입니다.
관련 문제의 그림을 포함해 답안을 상세하게 적어서 시험 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유화로 제작되었고 미묘하고 섬세한 색감의 변화를 살려 생동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이탈리아인이 아닌 화가가 교황의 초상화를 제작하는 일이 매우 드물었을 시기에 그가 벨라스케스에게 초상화를 그릴 기회를 준 것은 그가 벨라스케스의 실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초상화가 완성되었을 때 교황은 “지극히 생생하다”고 감탄하였다 한다.
반면, 초현실주의 대표적 화가인 프랜시스 베이컨의 교황 초상화는 고문이라도 당하는 듯 괴성을 지르고 있는 형상이다. 이 작품은 주제와 표현의 강렬함 때문에 ‘울부짓는 교황’이라는 속칭을 얻었다. 붉은색과 금색을 주로 써서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조한 벨라스케스의 그림과 달리 푸른빛과 회색을 사용해 음습하고 끔찍한 느낌을 자아냈다.

<중 략>

19세기의 미술 - ~주의의 탄생
<시대적 상황>
산업혁명과 도시화로 인해 도시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빈민들이 들끓게 되었다. 과학문명의 급속한 발달과 제어할 수 없는 제국주의의 병폐는 이런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같이 한 양식이 몇 세기 동안 지속되던 시대는 가고 한 사조와 그것에 맞대응하는 사조가 끊임없이 생겨나게 됨.

<중 략>

1. 이탈리아 – 트랜스 아방가르드
이러한 경향은 1970년대의 미니멀 아트와 개념미술 등 극단적인 개념주의에 대한 반발에 의한 것으로 그동안 등한시되어 온 회화를 중심의 위치로 되돌리려는 경향으로 20세기 초의 표현주의나 전통적 양식의 구상미술과 절충하여 미술사를 역류한 듯한 스타일을 창조해내었다. 이는 뒤샹의 계보 속에 위치한 작품의 비물질화와 제작의 몰개성화에 맞서 회화의 전통을 미술에 다시 도입하고 작품 제작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새로운 미술 운동이었다.

2. 프랑스 – 자유구상
이들이 주목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린다는 회화적 행위에 일차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었고, 이에 따라 주어지는 회화적 이미지와 그것이 회복시켜내는 서술적인 의미구조를 강조하는 일이었다. 회화적 기법 역시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어 가장 소박한 차원의 소묘에서부터 이미지의 차용 및 모방, 사진의 사용 등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