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배반 독후감 / A+받은 독후감

소개

단순한 요약한 독후감이 아닌, 책의 내용을 이해한 후 현실에 적용(응용)한 독후감 입니다.
어떠한 방향으로 독후감을 써야 A+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0점 A+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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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비의 배반
- 역사적 교훈을 통해 바라본 현재 우리의 사회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최근 여러 사람들의 입에서 거론되고 있는 문장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역사와 담을 쌓고 지내온 나에게는 들을 때 마다 낯 부끄러워지는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역사의 중요성을 귀가 박히게 들어왔고 공감하였지만, 역사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확 와닿는 계기가 없어 여태껏 미뤄왔다. 그동안 나에게 역사는 단지 지나간 일의 나열 그리고 연도암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선비의 배반』 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꾸어준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청렴, 절제의 상징이던 조선시대 선비가 왕권을 억압하고 국정을 장악한 것과 같은 이면도 있음에 집중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의 이면에 또 다른 사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간에 “왜 한국의 역사서에는 반성이 없는가?”라는 질문이 던져진 만큼, 우리의 역사 인식 속엔 알지 못한 이면이 수없이 존재할 것이다.

<중 략>

비슷한 사례로 최영이 있다. 역사에 무지하던 나로서 드라마나 흘러들은 말들을 참고했을 때 최영은 위대한 위인이고 이성계는 배신자라는 이미지가 얕게나마 있었다. 하지만 <선비의 배반>을 통해 그 당시 백성들의 생각은 나의 선입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영의 요동정벌은 민족적 자존심을 살린 일이었지만 그 당시 민심에 비추어 보면 다른 측면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