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리더십-"어제와 다른 리더십"을 읽고 Question 및 Reflection에 대해서 정리 및 서술한 글 Part 2 : 21세기 리더의 역할

소개

어제와 다른 리더십에서 나오는 Question 및 Reflection에 대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1. 나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잘 적응하는 편인가?
2. 글로벌 관리자, 글로벌 리더의 자질 요건에 대해 토론해 보자.
3. 나의 리더십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있는가?
4. 내부승진형과 외부영입형 리더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자.
5. 나는 변화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현실에 안주하는 편인가?
6. 마키아벨리는 “변화를 추구하면 따르는 자가 없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이 현대에도 통용되는지 생각해 보자.
7. 거래적 리더십 / 변혁적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인가?
8. 리더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카탈리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카탈리스트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토론해보자.

본문내용

타국에서 거주한다는 것은 수년간 본인의 문화권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낯설기만 한 환경에 노출되어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 난 학교에서 운영하는 ‘7+1 해외봉사’ 8학기 중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장기해외봉사에 참여하여 이수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캄보디아에서 4개월간 거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 본인은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장기간 거주한 경험도 있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녀왔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까지 현지적응과 관련하여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에서 기존에 내가 알던 문화와 지식이 통용되지 않는 낯선 곳에서 여러 가지 고생을 하면서 문화 적응과 관련하여 본인이 얼마나 안일하게 대처했는지 알게 되었다. 기본적인 예절 및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행동과 말들이 소용없어지고, 미국에서의 거주했을 당시와 다르게 타인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다른 문화권 속에서 선택한 대처 방안은 마음의 문을 닫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렸다. 한국에서의 생각과 다르게 나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다른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서라.”는 조언을 듣고 극복할 수 있었다.캄보디아의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단어를 하나씩 익혀나갔고 향신료 때문에 먹지 못하던 현지 음식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보다 가장 의미 있던 것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소통하고 어울리기 위한 노력이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적응한다는 것은 현지인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캄보디아보다 발전한 나라에서 선생님으로 왔다는 그릇된 권위의식을 버리고 현지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자 낯설기만 한 그들의 행동이 이해되고 나 역시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 가능해졌다.나는 분명히 다른 나라의 문화에 잘 적응하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타국의 문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그 누구보다도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