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어와 미누친의 가족치료의 개입방법을 비교 분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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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사티어와 미누친의 가족치료
1.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
2.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Ⅱ. 본론 : 사티어와 미누친의 가족치료의 개입방법 비교 분석
1.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의 개입방법
1) 원가족과 가계도
2) 영향력의 수레바퀴
3) 가족 조각
2.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의 개입방법
1) 합류와 적응
2) 상호작용
3) 진단하기
4) 특정 상호작용 부각 조정
5) 경계선 설정
6) 가족 신념에 도전
3. 사티어와 미누친의 가족치료의 개입방법 비교 분석
4.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사티어와 미누친의 가족치료
1.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의 기본 철학은 실존주의, 현상학, 인본주의 철학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여 사티어는 인간의 심리내적 역동, 상호작용, 원가족 등의 모든 사항들을 통합적으로 다룬 바 있다. 또한 가족치료의 경우, 이를 단지 병리적인 것에 대한 치료에만 머물도록 한 것이 아니라 전인적 차원에서의 성장을 시도한 바 있다. 따라서 사티어는 현재의 자신이 경험한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즉, 현재의 경험을 강조함으로써 듣고, 만지고, 보는 등의 신체적 차원과 더불어 다른 가족치료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감정적인 차원내지는 인지적 차원, 개인의 기대 및 열망 차원에서의 치료를 추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사티어는 개인이 직면하게 되는 주관적 현실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드리는 방향을 지향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간의 주관적인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사티어의 가족치료적 접근은 현상학적 입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티어가 주장한 바 있는 경험적 가족치료의 주요개념에는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대처유형, 가족규칙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티어는 가족치료의 목표를 인간의 온전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사티어는 내담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면서 의사소통유형을 일치형으로 만들고, 자기 인생에 대한 선택권을 스스로 찾도록 하면서, 가족규칙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다음과 같은 의사소통 유형을 제안한 바 있다.
첫째, 회유형의 의사소통으로 이는 자기가치 감정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힘을 넘겨주면서 모두에게 동의하는 말을 하는 유형이다. 즉, 자신의 내적 감정이나 생각 등을 무시한 채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유형이다.
둘째, 비난형의 의사소통으로 이는 약해져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자신을 보호하는 가운데 다른 사람이나 환경 등을 괴롭히고 나무라는 방법에 해당하는 비난의 방법을 활용하는 유형으로, 이는 결과적으로 타인을 무시하는 유형이다.

참고자료

· 정문자 저, 사티어 경험적 가족치료, 학지사, 2007년
· 정혜정 외 3명 저, 가족치료의 이해, 학지사, 2012년
· 류현수 외 1명 저, 가족상담 및 치료, 동문사, 2009년
· 장숙현 저, 사티어 이론의 재해석 가족심리 치료법, 미디어북, 2012년
· S. Minuchin 저, 오제은 역, 가족치유(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학지사 2013년
· 한재희 저, 상담패러다임의 이론과 실제, 교육아카데미, 2006년
· 김유숙 저, 가족치료, 학지사, 2014년
· Michael P. Nicholas 저, 김영애 외 2명 역, 가족치료, 시그마프레스, 2011년
· 제석봉 외 4명 저, 가족치료, 정민사,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