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론] 관광혁명의 의미와 관광혁명의 변화과정(제1차 관광혁명 1860년대, 제2차 관광혁명 1910년대, 제3차 관광혁명 1960년대, 제4차 관광혁명 201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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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광혁명의 의미
2. 제1차 관광혁명(1860년대)
3. 제2차 관광혁명(1910년대)
4. 제3차 관광혁명(1960년대)
5. 제4차 관광혁명(2010년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관광혁명의 의미
이시모리 슈우조(石森秀三)는 근대관광이 세계의 제민족 문화에 끼친 영향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관광혁명(觀光革命)이라는 새로운 독자적인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세계의 제민족이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관광을 둘러싼 혁명적인 변화를 경험해온데 기인한 것이다. 제1차 관광혁명은 19세기 중엽 특히 1860년대 유럽에서 일어난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그 당시 유럽에서 국내 관광여행의 대중화와 동시에 부유한 유한 계급에 의한 외국 관광여행의 붐이 일어났다. 다음으로 제2차 관광혁명은 1910년대 제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그 당시 미국의 자동차 붐에 의한 국내관광여행의 대중화가 생김과 동시에, 제1차 세계대전에 종군(從軍)했던 중산계급 사람들을 중심으로 유럽 관광여행 붐이 생겨났다.
그를 바탕으로 제3차 관광혁명은 1960년대에 점보제트기의 취항을 계기로 북반구의 선진제국들 사이에서 지구적 규모라 할 정도로 관광량이 폭증하였다. 일본에 있어서 해외여행자수의 폭발적인 증대는 그 영향 하에 생겨났던 것이다. 세계 제민족은 현재 제3차 관광혁명에 의해 생겨난 대량관광(mass tourism)의 영향을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이미 대량관광의 폐해가 문제로 되는 가운데 대안관광(alternative tourism) 및 지속가능관광(sustainable tourism) 등의 새로운 관광이 세계 각지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미 관광을 둘러싼 혁명적인 변화는 반세기에 걸쳐 일어난 변화위에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제4차 관광혁명이 2010년대 아시아에서 생겨날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아시아 제국은 현재 고도 경제성장을 하고 있고, 특히 중국과 같은 나라는 세계경제를 리더하기 시작했다. 그와 같은 경제성장이 계속된다면, 2010년대 아시아에서 관광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참고자료

· 조명환 저, 관광문화론, 백산출판사 2010
· 이정학 저, 문화광광의 이해, 대왕사 2011
· 한혜숙, 유명희 외 저, 관광학개론, 한올 2015
· 양위주 저, 글로벌 문화관광론, 한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