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二十五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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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第二十五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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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鄭衆出使匈奴, 抗禮不屈, 幸得脫身南歸, 是固可謂不辱使命者矣。
정중출사흉노 항례불굴 행득탈신남귀 시고가위불욕사명자의
정중은 흉노에 사신으로 나가 절에 저항하여 굽히지 않고 다행히 몸을 빼 남쪽으로 돌아오니 진실로 욕을 당하지 않은 사신의 어명에 충실하다고 할만하다.
明帝必欲令衆再往, 是使之復入虎口, 於國無益, 於身有害, 無惑乎衆之一辭再辭也。
명제필욕령중재왕 시사지부입호구 어국무익 어신유해 무혹호중지일사재사야
한명제가 반드시 정중을 시켜 다시 가게 함은 사신을 다시 호랑이 입에 들이고 나라에 무익하고 몸에 해만 있으니 정중이 한두번 사양함에 의혹이 없어야 했다.
況衆已具陳情跡, 言之甚詳, 而明帝猶未肯聽納, 强迫忠臣於死地, 果胡爲者？
황중이구진정적 언지심상 이명제유미긍청납 강박충신어사지 과호위자
情迹 qíng jì :情状，情形
强迫 [qiǎngpò] ① 강박하다 ② 강요하다 ③ 핍박하다
하물며 정중은 이미 정황을 진술하고 말이 매우 자세하니 한명제는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충신을 사지에 강요하니 과연 할 짓인가?
及召還系獄, 嫉衆違命, 微虜使言, 則罪及忠臣, 幾何不令志士短氣耶？
급소환계옥 질중위명 미로사언 즉죄급충신 기하불령지사단기야
短气 [duǎn//qì] ①낙담하다 ②의기소침하다 ③숨이 가쁘다
소환해 옥에 가두어 정중이 어명을 어김을 질시하니 오랑캐 사신의 말이 아니었다면 죄가 충신에 미치니 몇 지사가 낙담하게 했는지 모르겠다.
明帝對於藥崧, 欲自杖之, 對於鄭衆, 乃輕系之, 雖其後聞言知悟, 而度量之褊急, 可以槪見, 蓋已不若乃父矣。
명제대어약숭 욕자장지 대어정중 내경계지 수기후문언지오 이도량지편급 가이개견 개이불약내부의
褊急 [biǎnjí] 도량이 좁고 성급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