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교육복지]장애아동 교육의 실태, 장애아동 교육 문제점, 장아애동 교육 복지 실태, 현황, 장애아동 교육복지 방안, 장애아동 교육복지 정책, 장애아동 복지 방안 프로그램

목차

1. 서론
1.1 왜 장애아동의 교육 복지를 주목해야 하는가?
1.2 용어 정의 및 조사 범위
1.3 조사 방법

2. 본론
2.1. 개략적인 통계
2.2. 장애아동 교육복지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2.2.1. 장애영아
2.2.2.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편제 특수학급
2.2.3. 일반학급
2.3. 현 장애아동 교육복지의 문제점
2.3.1. 장애영아
2.3.2.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편제 특수학급
2.3.3. 일반학급

3. 결론
3.1. 조사의 한계
3.2. 정리 및 제언
3.2.1. 교육 제반조건 향상 도모
3.2.2. 특수교육 자율화 및 전문화
3.2.3. 장기적인 사회적 여건 향상 추구

4.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본문내용

1. 서론
1.1 왜 장애아동의 교육 복지를 주목해야 하는가?
얼마 전 대구에서 사설치료실이 주최하는 겨울캠프에 참가한 어느 장애아동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동은 소변통을 차는 등 과잉행동을 보인다는 이유로 시설의 원장으로부터 결박을 당한 채로 죽음을 맞은 것이었다. 이는 한국에서 장애아동이 처해 있는 인권 수준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장애 인권 보호의 수준은 아직 갈 길이 멀다. 물론 이 분야에서 그동안 장족의 발전이 있어 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장애아동은 아동학대의 주된 피해 대상이 되기도 하며, 그 외 여러 가지 기본권이 보호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인식 수준은 여전히 높지 않다.
한국에 있어서 장애인 인권 수준이 열악했던 이유는, 장애를 개인에 귀속되는 책임으로 간주한 것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 장애를 개인의 책임으로 간주할 때, 사회는 장애 인권을 고려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게 된다. 그러한 문제들은 장애인이 알아서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애인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개인이 대처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더라도, 그것은 사회적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지지는 못했다.
그러나 장애를 개인의 책임이라는 차원에서 보는 관점은 잘못된 생각이다. 장애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며, 특정한 신체적 상태가 장애인지 아닌지는 사회적으로 규정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개인이 스스로의 장애 때문에 기본권을 침해받는 것은 결코 합리화될 수 없으며, 사회적으로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보장하는 데 관심이 주어져야 한다.
교육권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 중 하나이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국민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이는 누구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장애아동은 어떠한가? 장애아동의 숫자는 전체 아동에 비해 그 수가 결코 적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교육 현실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참고자료

· 박인아, <대구 장애아동 사망사건에 장애인계 분개>, 에이블뉴스, 2010.10.08.(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26&NewsCode=002620100107173344969345)
· 교육과학기술부, <2010 특수교육통계> (http://www.mest.go.kr/web/269/ko/board/view.do?bbsId=36&currentPage=1&boardSeq=18129)
· 법제처(http://www.moleg.go.kr)
· 교육과학기술부, <2010 특수교육 연차보고서> (http://www.mest.go.kr/web/269/ko/board/view.do?bbsId=36&currentPage=1&boardSeq=18137)
· 임미나, <[jnet뉴스] 장애아동 부모...이런 것 까지?>, 에이블뉴스, 2011.04.12.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6&NewsCode=004620110412194944067000)
· 김미숙 박은미. <일반학교에 통합되어 있는 경도발달장애아동의 교육 및 지원 실태 연구>, 지적장애연구 9권 3호, 한국정신지체아교육학회, 2007
· 김주영·이미선·이유훈·최세민, <중등특수학급운영개선방안>, 연구보고서 4호, 국립특수교육원, 2001
· 강성종,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일반학교 교육과정의 동행 제안>, 특수교육저널: 이론과 실천 11권 3호,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10
· 권요한·김수진·김요섭·박중휘·이상훈·이순복·정은희·정진자·정희섭, <특수교육학개론>, 학지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