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사회문제( 정책+인터뷰+정책허점)

목차

1. 현재 진행되는 정책
2. 인터뷰
3. 정책의 허점을 파악

본문내용

2. 인터뷰

실화를 바탕으로

미야우찌 가즈미씨

요약 : 인터뷰에 응해 준 ‘미야우찌 가즈미’씨는 한국인 나이로 40세이고,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일본의 큐슈지방에서 한국에 온지는 남편을 만나 7년째이고 자녀는 없었다. 아이가 생기지 않음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듯 자녀에 대한 질문을 하자 표정이 굳어지면서 어두워졌다.
남편(이종철 41)은 공무원으로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고, 남편하고 사이도 원만하고 좋아 보였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남편만 바라보며 의지하고 산다고 했다.
이 남편 바라기 아내를 지금부터 자세히 인터뷰 해 보았다.

나 : 이름과 나이는 어떻게 되십니까?
가즈미 : 올해 40살이고 제 이름은 미야우찌 가즈미입니다.
나 : 고향은 어디십니까?
가즈미 : 일본 큐슈입니다. 큐슈는 따뜻하고 한국과 같은 대도시 형태로 살기 편합니다.
나 : 남편 이름과 나이는 어떻게 되십니까??
가즈미 : 제 남편의 이름은 이종철이고 41세입니다.
나 : 본인과 남편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가즈미 : 저는 전업주부이고 남편은 공무원입니다.
나 : 고향 방문은 얼마나 하십니까?
가즈미 : 일 년에 한 번씩 남편과 함께 고향에 갑니다.
나 : 한국에 오신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가즈미 : 올해로 벌써 7년째네요.
나 : 한국에 처음 와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입니까?
가즈미 : 한국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안녕하세요.' 정도만 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를 따로 배울 수 있는 곳을 몰라서 한국말 배우는데 3년 이상 걸렸습니다. 한국말은 받침이 있어서 혼자서 배우면서 정확한 발음하기는 너무 힘듭니다.

나 : 일본에 있을 때 어떤 직업을 가지셨는지?
가즈미 :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는 특별한 직업 없이 집안일만 하고 있다. 일본인으로써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한국인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는다는 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