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와 상담] 일본의 심리치료 - 모리타 치료, 나이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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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리타 치료
2. 나이칸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이룬 나라로서 서양의 심리치료도 가장 먼저 받아들였다. 아울러 일본의 심리치료자들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심리치료 방법을 개발하여 실시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에서 개발된 일본형 심리치료의 대표적인 예는 모리타 치료와 나이칸 치료다.

1. 모리타 치료
모리타 치료(Morita Therapy)는 일본의 정신과 의사인 모리타 쇼마(森田 正馬)가 일본인 특유의 신경증 장애인 신케이쉬추(神經衰弱)를 치료하기 위해 1920년대에 개발한 치료법이다. 신케이쉬추는 내향적인 신경과민 증세로서 소심하고 불안하며 건강염려증적인 경향을 나타내는 일종의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불안증세，강박행동，공포증，사회적 위축，신체화 증상을 주된 특징으로 한다(박성희，2007c; Reynolds，1976，1980，2001a).
모리타 치료는 선(f單)의 여러 요소를 도입한 심리치료적 접근방법으로서 자기관찰과 명상，교육，자기 훈련，행동적 실천이 혼합되어 있다. 모리타 치료는 환자가 지닌 증상을 제거하려고 시도하기보다 그러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생산적으로 잘살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천성문 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 Gerald Corey 저,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CENGAGELEARNING 2013
· 현정환 저, 상담심리학(상담이론 실제 연습), 양서원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