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시술학습

목차

1. EVD (Extra Ventricular Drainage)
1) 적응증
2) 과정
3) 간호

2. craniotomy
1) 적응증
2) 수술 전 간호
3) 수술 후 간호

3. craniectomy
1) 적응증
2) 수술 전 간호
3) 수술 후 간호

4. 뇌혈관 혈관촬영(검사&시술)
1) 적응증
2) 검사과정
3) 간호준비 & 검사 전 간호
4) 검사 후 간호

본문내용

1. EVD (Extra Ventricular Drainage)
뇌척수액 과다 또는 축적 또는 이로 인해 의식이 악화될 때 출혈액이나 뇌척수액을 배액시켜 두 개강 내압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주로 뇌실내출혈이나 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시 피가 뇌실까지 확산되어 뇌실에서 뇌척수액의 흐름이 막힌(급성 수두증) 경우 응급으로 자주 시행하는 방법이다. 뇌실은 뇌안의 물주머니와 같아서 뇌척수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그 흐름이 막힐 경우 물주머니가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뇌의 압력이 갑자기 상승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액을 뇌 밖으로 빼주는 방법이다.
1) 적응증
뇌실내 출혈이나 뇌척수액 과다 또는 축적 또는 이로 인해 의식이 악화될 때, 두개내 sensor, tranducer 기록 장치에 의해 지속적으로 ICP(Intracranical Pressure)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2) 과정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된다. 뇌실 측면에 Burr hole을 만든 뒤 도관을 삽입하고, 이를 멸균배액계에 연결한다. 대부분의 배액계(collecting system)에는 일방향성 판막이 있어서 뇌척수나 공기의 역류를 예방한다. 장기간 도관이 삽입되어 있게 되면 감염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대개는 단기간에 걸쳐 일시적으로 뇌압을 조절하고 뇌실 내 피를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관을 제거 후 다시 수두증이 생기면 영구적으로 관을 삽입하는 죄실-복강 단락술이나 뇌실-심방 단락술 등을 시행해야 한다.

3) 간호
모든 연결부위가 안전한지 수시로 확인(꼬이거나 꺾였는지)
clamp 되어있진 않은지 개방성 유무 사정
뇌척수액 배액 기간, 색깔, 양 등 확인하고 기록
드레싱이 더러워지거나 젖지 않도록 주의
배액체계를 교환하거나 드레싱 시에는 철저한 멸균술을 적용
각 duty마다 드레싱이 견고하고 폐쇄적이며 깨끗하고 건조한지 관찰
의식이 명료하지 않는 경우 필요시 억제대를 사용하며, catheter가 빠지지 않도록 함
두 개내압의 상승, 체온과 백혈구 수치의 급격한 상승, 신경학적 상태의 변화, 삽입부위의 뇌척수액 누수 등이 있을 시 의사에게 알림

참고자료

· 진단검사와 간호, 송경애, 장혜숙, 고일선, 공수자, 박혜자 외 4명, 현문사, 1998년
· 성인간호학 상, 하, 조경숙, 김희경, 박순옥 외 2명 저, 현문사,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