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그 10차원의 행복’ 과 ‘둥지의 철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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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그 10차원의 행복’에서는 인간의 존재와 생각의 차원을 10가지로 나누어 본다. 그 차원은 1차원의 생존에서부터 쾌락, 성공, 의미, 자유, 자연, 공존, 이타, 사랑, 그리고 10차원의 만남으로 나누어진다. 이 각각의 차원들은 그 단계가 점점 고차원적으로 높아질수록 더 많은, 깊은 의미의 것들을 포함하려 한다. 그리고 이 생각의 차원들에 포함된 10가지의 것들이 각 차원에 속한 인간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매개가 된다. ‘둥지의 철학’에서는 구체적으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에 철학에 대해 우주의 어떤 특정한 한 부분이 아닌 모든 분야의 총체를 인식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고 말하며, 철학을 가장 일반적인 의미의 ‘세계관’이라고 규정한다. 또한, 그 세계관을 구성하는 존재와 인식에 대해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존재는 인식에 전제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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