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15.04.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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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도서 선정 이유와 도서 요약(간략한 설명)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인의 문화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른 문화권 사람들도 일본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정의한다면 ‘사회성원으로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총체적인 생활방식’을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화에는 생활양식이나 사회구조, 가치나 의미 등이 포함된다. 일본문화라고 했을 때 여기에는 일본인의 행동양식이나 사회관계, 제도 및 조직, 예술, 종교 등이 포함된다. 비록 옛날에 씌여진 책이라 오늘날의 일본과는 다른 점이 보이긴 하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일본에 대해서 거의 아는 것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일본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2) 저자 소개 Ruth Fulton Benedict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로 잘 알려진 미국 인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배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인류학 강의를 접하고 매료되었고 1921년 34세의 나이에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여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류학 연구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는 1923년 아메리카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에 관한 연구로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4년 문화의 상대성과 문화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문화의 패턴Patterns of Culture』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인종Race:Science and Politics』을 출간함으로써 그 연구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1943년 전쟁공보청 해외정보 책임자로 일하였고, 1946년 만년의 역작인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을 통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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