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외부상황분석
2.PR목표수립
3.PR 캠페인
4.결과및 평가
5.출처
본문내용
처음처럼이 출시된 것은 2006년 이었지만 제품 기획이 시작되었던 것은 2004년이었다. 2004년에 우리나라는 웰빙열풍이 불었다.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6년을 기준으로 주류 출고량을 살펴보면 2000년대에 들어 위스키의 소비량은 줄었고, 맥주의 판매량은 거의 동일한 양이 출고되었다. 이에 반해 과실주의 출고량은 급증하였고, 소주의 판매량은 조금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웰빙과 소주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웰빙 열풍 가운데도 주류 출고량,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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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초기에는 처음처럼 체험단을 모집하여 입소문 전략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초기 시장 진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다. 체험단은 주로 대학생들과 주부로 구성되었다. 처음처럼 체험단에게는 처음처럼 소주를 보내주고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글을 포스팅하게 하였다. 체험단은 처음처럼을 ‘목 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맛이다’, ‘술 마신 다음날 뒤끝이 좋다’와 같은 말을 사용하여 포스팅 하였고, 이런 소문은 입소문을 타고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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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의 주요 공중은 대학생과 여성들이었다. 그래서 취하는 소주가 아닌 즐기는 소주 이미지를 만들었다. ‘흔들어라 부드러워진다’ 라는 말과 함께 흔들어 마시는 소주 이미지에 맞게 CM송도 제작하였다.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 샤랄랄라~’ 이러한 단순한 가사와 단순한 멜로디에 따라 추기 쉬운 춤을 만들어 이효리가 춤을 춘다. 광고로 즐기는 소주 이미지를 만든 처음처럼은 '처음처럼 UCC Festival'을 기획한다. 기성가수의 노래에 처음처럼을 들고 춤을 추며 흔드는 모습을 UCC로 담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상금과 상품을 걸어 많은 공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처음돌이’라는 캐릭터를 도입해 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서울 강남, 종로, 대학로, 신촌 및 수도권 등의 지하철역, 유흥점 등을 돌아다니며 홍보를 했다.
참고 자료
1억병 돌파 소주 ‘처음처럼’의 성공비결, 한겨레뉴스, 진희정, 2006,07,16
[술 건강하게 마신다] 주류업체 공헌활동-두산, 파이넨셜뉴스, 조용성, 2006.08.22
'처음처럼' 돌풍에 '참이슬' 진땀, 매일경제, 채경옥 심기보, 2006.03.20
진로, 6년만에 소주시장 점유율 50% 이하로 '두꺼비의 추락', 스포츠조선, 류성옥, 2007.07.03
히트상품 뒤엔 통계가 있다, 한겨레뉴스, 김수헌, 2006.11.08
롯데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 http://www.soju.co.kr/2010/index.asp
하이트 진로 홈페이지, http://www.hitejinro.com/main.asp
네이버 블로그 <모태 승리자>, 처음처럼 대박의 비밀은 통계, 2006.11.08 ,http://blog.naver.com/orchidchoi/10169403753
청춘 카운셀러의 세상이야기, [프로젝트] 두산주류 처음처럼 프로젝트 ,http://sinaspi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