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성공사례 유한양행을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유한양행 소개
3. 유한양행 노사관계 및 정책
4. 유한양행 노사 파트너쉽 성과
5. 결론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1960년대, 7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노조는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갔다. 또한 IMF 시절에는 급속한 변화와 불경기를 겪으면서 이전에 없던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현재 우리나라 기업은 또 다른 시대를 맞아가고 있다. 비록 최근에는 쌍용사태 등과 같은 일이 있기는 했지만 경제적, 제도적, 사회시선으로나 기업들에게 예전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의 요구를 받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기업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잘 버텨야하며, 국내외 기업의 세계화로 인해서 무한 경쟁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경기 침체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그들 자신만의 무기를 가져야한다.

이러한 단순한 과거와는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달라진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노사관계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인력을 그저 비용의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서로를 신뢰한다기보다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이었으며, 노동자 입장에서는 악덕기업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요즘도 그러한 경향이 많이 있기는 하다. 예를 들면 한 기업의 면접에서 신입사원들에게 “ 노동조합은 꼭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필요하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면접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나 최근까지 노동자들을 단순 비용으로 생각하고, 골칫거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바뀌어 가야한다.

경영시스템에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적 노사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한 이유는 고성과 시스템의 경쟁력의 근본은 바로 그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산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적자산을 만약 단순 비용과 골칫거리 정도로 생각한다면 그러한 조직은 그들이 보유한 인적자산들의 성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여러 글로벌 그룹을 세웠으며 발전시켜 나갔다. 우리나라는 우리들의 힘으로 다른 선진국의 기업들과 같이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빠른 변화에 뒤처지지 않을 정보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참고자료

· 유한양행 노사파트너십의 사례연구; 이덕로, 박광진;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일등기업이 일등하는 이유 ; 노동부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85012
· 다트, 대한민국 전자공시 시스템 (http://dart.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