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규 박사 강연(생각이 천재를 만든다) 감상

소개

김용규 박사 강연(생각이 천재를 만든다) 감상 입니다

목차

1. 생각
2. 관계
3. 가난, 그리고 대담

본문내용

1. 생각
박사님께서 요즘 천착하고 계시는 분야가 ‘생각’이다.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이 등장했고 정보를 주고 받는 속도가 급증하는 바람에 누구든지 의욕만 발휘한다면 클라우드(서버, cloud)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창고에 자신의 지식을 쌓아둘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글 등으로 대표되는 검색도구들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원하는 정보를 음성이나 문자로 즉각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환경에서 정보나 지식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박사님은 이렇게 요약한다.
지식환경이 변화되었다. 지식은 네트워크화되었고, 폭증했으며, 양이 늘어난 만큼 단명하고 있다. 이제 지식은 불요하다. 어떻게 변화에 대응해야 할까? 그 답이 생각이다. 아이디어 떠올리기를 생각이라 하면 패턴을 인식하거나(생각의 효율성), 복잡한 의사소통에 능숙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지식을 편집된 정보로 정의한다면 어떤 이야기가 될까. 우리가 쓰레기 더미인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텍스트, 사진, 동영상은 자극적인 의미들 가질 뿐이다. 이들 정보들을 ‘편집’하는 것을 지식으로 정의한다면 어이 되는가(김정운 교수, 에디톨로지 컨셉)? 김용규 박사님의 생각의 도구와 김정운 교수의 편집학은 내포면에서는 다르지 않다. 김용규 박사는 지식을 편집하는 것을 생각이라 하였고 김정운 교수는 이를 지식으로 명명한 차이 정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