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독립운동

목차

Ⅰ서

Ⅱ 본
1.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Ⅱ-Ⅰ
1. 국외 항일운동

Ⅲ 결

본문내용

Ⅰ서
1910년 국치 이후 점차 일제의 압박은 심해져 가면서 독립운동을 펼치기에 더욱 힘든 상황이 계속되나 독립을 위한 움직임은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국내에서의 압박을 피해 국외로 나가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내부에서는 애국 계몽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가며 독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상황이었다.
1910년대 독립운동은 한말의 의병전쟁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정비하며 시작하는데, 이는 일제에게 강점당한 상황에서 기존의 실력양성론과 무장투쟁론으로는 한계가 보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장투쟁론을 독립군적 조직으로 발전시키면서 계몽운동에서도 실력양성운동을 반성하고 독립군 양성교육으로 개편하면서 독립전쟁론으로 발전하게 된다.
의병계열은 일제의 대토벌작전과 경술년 이후 활동이 국내보다 자유로운 만주나 연해주로 이동하면서 의병전쟁은 점차 독립전쟁으로 전환되어 간다.
계몽운동계열은 신민회(新民會)의 국외독립군기지건설 및 무관학교 계획에 따라 서간도지역으로의 망명을 준비한다. 신민회는 국내에서의 실력양성은 더 이상 힘든 것으로 판단하여 국외에서의 독립군 양성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한다는 노선으로 바꾼다. 1910년 간부회의를 통해 안창호·이갑·신채호 등이 망명하였고 뒤이어 이동녕 등도 만주 일대로 답사를 떠난다. 이들은 다시 청도(중국)에 모여 청도회의를 열고 신한민촌과 무관학교를 건설하자는 결의를 한다.
1910년대 항일독립운동의 전개는 한말의 격렬한 의병전쟁과 계몽운동이 추구한 국권회복운동을 계승·발전시킨 것이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 개별적인 투쟁은 항거의 영역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투쟁을 조직화하고 적극적으로 전환하여 일제의 통치를 마비시킬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해지면서 1913년을 전후하여 여러 비밀결사의 독립운동단체가 조직되기 시작한다.

Ⅱ 본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대한독립 의군부
의병장 임병찬이 1912년 광무황제 고종의 밀칙을 받고 조직한 비밀결사. 1913년 당시 국권회복운동의 추세를 살피며 일제에 맞서 싸울 「관견」을 작성해 고종에게 상소하였고 이후 호남지역의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서울로 올라가 이명상·이인순과 함께 독립의군부 편제를 완료하였다.

참고자료

· 의병과 독립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윤병석 2000
·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 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권대웅 2008
· 1910년대 국외항일운동Ⅰ 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윤병석 2008
· 1910년대 국외항일운동Ⅱ 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강영심·김도훈·정혜경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