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케인>에 대한 감상보고서와 촬영기법 조사

목차

1. <시민 케인>의 개요와 줄거리
1) 딥 포커스
2)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

2. <시민 케인>속의 영상 기법들
1) 동적인 카메라
2) 정적인 카메라
3) 딥 포커스
4) 사운드 몽타주
5) 플래시백(Flashback)

본문내용

1. <시민 케인>의 개요와 줄거리
▶<시민 케인>은 오손 웰즈 감독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시민케인>은 언론재벌인 찰스 케인이 그의 저택에서 숨을 거두며 남긴 "로즈버드(Rosebud)"라는 말의 의미를 캐내기 위해, 뉴스 영화사 기자 톰슨이 케인의 삶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오손 웰즈 감독은 '딥 포커스'라는 영화기법을 개발, 구사하여 후에 널리 쓰이게 된다.

▶딥 포커스 기법: 〈시민 케인〉의 대표적인 촬영 테크닉으로 사용된 ‘딥 포커스’ 촬영기법은 카메라에서 가까운 지점부터 먼 곳까지 모두 초점이 맞도록 하는 촬영 테크닉을 일컫는다. 이때 화면은 근경과 중경, 원경을 채우는 각각의 정보들로 가득 찬 다층적인 공간이 되고, 관객은 이들 모두, 혹은 그중 원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

<1>미국의 언론 재벌이었던 찰스 포스터 케인이 죽었다는 부고가 전해진다. 목숨이 끊어질 당시 케인은 70세였고, 플로리다 대저택에서 은둔 생활 중이었다. 그는 막강한 부와 권력을 누렸는데, 많은 정치인들과 친분을 맺으며 국가 정책에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도 했다. 그의 죽음이 이슈화되던 중 그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로즈버드"(Rosebud), 즉 장미 꽃봉오리가 과연 어떤 의미를 내포한 것인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 의문이 증폭되면서 편집장 록스톤은 톰슨에게 이에 대한 취재를 지시하고, 기자 톰슨은 이를 취재하기 시작한다. 케인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취재해 나가는 과정에서 케인의 어두운 과거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