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을 읽고 [레포트형식/독후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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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부론 원제는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로, 번역하면 <국가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고찰>이 된다. 즉, “국민의 부란 무엇인가?”, “그 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연구한 책인 것이다.
이 요점으로 스미스가 당시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고 무엇을 위해 국부론을 썼는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부론은 제1편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요인과 생산물이 각 계층에 분배되어 가는 자연 질서(분업, 노동의 임금, 자본의 이익, 토지의 지대 등에 대해)로 시작으로 자본이란 어떤 것인가?, 각국의 발전방법의 차이, 경제정책의 사고방식, 국가나 공공시설이 필요로 하는 경비와 세금, 채무에 대한 다섯 가지 주제를 분석함으로써 ‘국가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대한 고찰’이라는 최종목적에 달성하려고 했던 것이다.

<중 략>

스미스는 각 개인들의 시민들이 제 멋대로 이기심의 추구에 매달리고 있으나 사회적 총 결과가 이렇게 조화적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은 손”의 유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 표현은 방대한 국부론 전권에 있어서 제4편 제2장에서 한번 사용하고 있을 뿐이지만, 오늘날 스미스의 시민사회 분석의 표징이 되어버린 것이다. 스미스가 이 생각을 전개한 것은 당시의 중상주의적 보호, 간섭 정책의 체제의 원리적 비판을 노렸던 것이다. 그러면 이 조건하에서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발달하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해답이 앞에 잠깐 언급한 자본축적과 같은 뜻이다. 자본축적이 급속한 나라에서는 생산력이 급증한다. 투자할 곳을 구하는 자본이 해마다 급증하기 때문에 자본간의 경쟁이 치열하고 평균이윤율은 낮아진다. 노동수요도 해마다 급증하기 때문에 임금은 높아진다. 미국이나 영국이 그러한 예이다. 스미스는 이 상태를 공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이윤을 불로소득이다.

참고자료

· 아담스미스 국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