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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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에 관련된 직업을 고려해 본 적 있는 사람은 이 사람의 이름을 대부분 접해보았을 것이다. 간략하게 그에 대해 소개를 하고 시작해 보고자 한다. 그는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한 후 수석졸업을 했다. 하지만 대기업에선 속되게 말해 ‘지잡대’(지방 잡 대학)이라고 생각되는 학교를 나온 그의 스펙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좋지 못한 상황에도 낙담하지 않고 그는 무작정 동네 간판 디자인 일을 시작하였지만 동네 명함 만드는 가게에도 밀리는 등의 상황을 겪었다. 그 후 그는 모아둔 돈 모두를 털어서 미국에 있는 ‘New York School Of Visual Art' 광고 디자인과로 유학을 갔다. 그 곳에서는 대학 타이틀을 덮어두고 수석 졸업과 그에 상응하는 성실함을 보고 많은 혜택을 주었고 그 것을 추진력 삼아 이제석은 국제 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 후에는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중 략>

또 10화에서는 ‘땡땡 발상법’ 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가구는 땡땡이다.’에서 땡땡에 들어갈 단어들을 생각해 봄으로 가구의 특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변하지 않는 가구의 쓰임새를 시각화 해 보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 과정에서 가구는 질투다, 결혼이다, 연인이다, 일상이다, 같은 여러 카피들이 쏱아져 나왔고 이로 인해 광고 계획에 있어서 추진력을 얻게 된다. 나는 ‘가구는 행복이다.’라는 카피를 생각해 보았다. 컴퓨터 책상이 없던 나는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3만원이라는 아주 싼 가격에 조립식 컴퓨터 책상을 구매했다. 나는 직접 나사를 조이고 기름칠 하고 책상을 완성했다.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컴퓨터도 올려놓고 보니 내 스스로가 뿌듯하고 왠지 모를 행복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래서 나는 가구는 ‘행복’이라고 정의했다.

참고자료

· http://www.youtube.com/watch?v=aroPPyQM4xg 사람을 향합니다.
· http://www.kbs.co.kr/drama/taebaek/ 이태백 공식 사이트
· http://samsungtomorrow.com/4193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 http://www.mimint.co.kr/baby_n/board_view.asp?strBoardID=tvnews&bbstype=politics&bidx=30466 이제석 광고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