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참 의미 - 공부, 그 삶의 여정

소개

교육철학 및 교육사 관련 공부의 의미에 관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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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란 『맹자(孟子)』의 「得天下英才而敎育之(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육한다)」라는 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글자의 구성면에서 보면 '교敎'는 매를 가지고 아이를 길들이는 교사의 모습과 우주사물과 아이의 만남과 관계를 뜻하고, '육育'은 갓 태어난 아이를 살찌게 한다는 뜻과 부모의 뱃속에서 올바르게 아이를 태어나게 하는 것으로, ‘기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한 아이를 기르고 성장시키는 뜻을 담고 있는 글자이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바라보는 교육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하는 행위나 과정을 뜻하고, 교육을 통하여 인간의 바람직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한다.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에 매진하고, 교사는 제자들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사회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조직에 잘 적응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이 시행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의미를 볼 때, 현재 우리의 시각은 기능적 측면만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을까 의심되는 바이다. 그리하여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교육의 목적과 공부의 참 의미를 짚어보고, 진정한 공부는 무엇인지,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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