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환경의 이해 소논문

목차

Ⅰ. 요약: 木소리를 높여라?

Ⅱ. 나무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1. 나무의 기능
2. 현 나무 파괴 현황

Ⅲ. 실생활 속의 나무보호 실천방안
1. 이면지 노트
2. 천 슬리브

Ⅳ. 결론 및 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2년도 2학기 木소리를 높여라 팀이 진행했던 캠페인의 주제는 ‘나무 보호 활동’이었다. 이 레포트의 제목이기도 한 ‘木소리를 높여라’를 팀의 이름으로 정했던 것은 나무를 보호하자는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그리고 이를 통해 나무의, 지구의 목소리를 높이자는 뜻이었다. 그리고 팀 이름의 뜻에 걸맞게 木소리를 높여라 팀은 한 학기 동안 ‘나무 보호 활동’이라는 주제 하에 많은 자료를 조사해 보았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본좌는 해당 레포트를 통해 4달 간의 팀 활동을 통해 木소리를 높여라 팀이 깨닫게 된 왜 나무를 보호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Ⅱ. 나무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1. 나무의 기능

나무는 인간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주택 자재?일상 가구류?농기구?종이?기구류?열매?수액 등 이루 헤어릴 수 없을 만큼 나무를 이용해 왔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천만 세제곱미터 이상에 이르는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양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우선, 나무는 이수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큰 비가 왔을 때나 눈이 녹을 때 일시적으로 물을 저축하여 홍수를 완화시키고 비가 내리지 않는 시기에는 물이 마르지 않고 일정한 유량을 유지 시켜주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낙엽의 분해물이 토양 알갱이와 결합하여 굵은 덩어리를 만들어 그 사이의 간격에 많은 양의 물을 가두어 두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나무는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나무가 우거져 있으면 저수능력이 강해지고 나무뿌리가 그물모양으로 땅 속에 퍼져 있어 흙과 돌을 밀착시켜 흘러내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강우나 강한 태양광선을 수관으로 차단하며 땅의 표면을 죽은 가지, 잎 및 식생으로 덮고 있어 토사유출을 방지한다.

세 번째로, 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나무가 발산하는 이 정유류의 성분은 사람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사람에게 유해한 미생물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고자료

· 강건우 이현우(2006), 『숲과 물의 세계』, 영남대학교 출판부
· 맨디 하기스(2009),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 상상의 숲
· 전경수(2011), 『숲의 미학』, 레슨
· 탁광일 전영우 외 21인(2005), 『숲이 희망이다』, 책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