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글쓰기 2 소논문 -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변화(A+)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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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근현대 한반도의 기후변화
Ⅲ. 한반도의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감귤의 피해
Ⅳ. 농작물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해결책
Ⅴ. 결론

본문내용

21세기 초부터 꾸준하게 이슈가 되는 주제 중 하나가 한반도의 아열대화에 관한 주제이다. 아열대란 열대와 온대의 중간 지대로 대체로 남북 위도가 각각 20°∼30° 사이의 지대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43°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로는 온대기후에 속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평균기온이 1.5℃ 상승하였고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반도가 아열대화가 되어 가면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농작물 재배적지가 변화하고 월동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등 농업 생산성 저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기온상승뿐만 아니라 한파, 폭우, 태풍 등 기상이변 등이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에게 많은 피해를 준다. 실제로 사과 생산지의 경우 경상북도 대구 등 남부지역이 주산지였지만 기후 변화로 재배지가 강원 접경지역인 양구‧철원까지 북상했다. 다음 장의 <그림1>은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한 우리나라 과일재배적지를 표시한 그림이다.

농림업은 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의 인구를 부양하는 식량과 건물‧가구‧종이를 생산하는 목재를 공급한다. 옛날부터 농민들은 자신의 지역 농작물, 삼림, 가축 등에 적합한 기후가 어떠한 것인지를 경험하고 터득하면서 살아왔다. 농작물이 잘 자라기 위해선 알맞은 기온과 강수량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기온이 증가하고 강수량이 변덕을 부리고 있다. 그래서 농민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하여 기존에 재배하던 농작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새로운 농작물을 재배해야 할지 사색해야 할 시기에 놓여있다.
우리나라는 농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해외와 달리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에 그에 따른 연구가 매우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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