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어제와 오늘

목차

1. 한자의 기원과 고문자
2. 예술로 승화된 문자
3. 간화자의 탄생과 한자의 정리
4. 한자와 자전
5. 예서 이후의 금문자

본문내용

한자의 탄생

(1) 창힐조자설 : 황제 때의 사관인 창힐이 새나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만들었다는 전설

(2) 팔괘(八卦), 결승(結繩), 서계(書契)등의 가정 부호
- 팔괘 : 8가지 부호, 복희가 발명, -(양)과 –-(음)의 두 가지 부호로 구성, 8가지는 각각 天, 地, 雲, 风, 水, 火, 山, 泽의 자연현상을 나타냄
- 결승 : 끈이나 새끼 따위로 매듭을 지음, 크기, 수량, 색깔에 따라 다른 사물을 표시함
- 서계 : 나무판이나 대나무판에 톱니자국이나 부호를 새기는 것, 주로 증명에 많이 사용
→ 모두 기억을 돕는 방법, 한자 전체의 기원으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그러나 문자의 창조에 영향

(3) 도기(陶器) 부호 : 도기에 새겨져 있거나 그려져 있는 기호와 그림

(1) 명칭 : 갑골문은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음
- 귀갑수골문자(龜甲獸骨文字) : 거북의 복갑과 짐승의 뼈에 새긴 글자 (귀갑수골문자 → 갑골문자 → 갑골문)
- 복사(卜辭), 정복문자(貞卜文字) : 기록한 내용이 대부분 점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 은허문자(殷墟文字) : 상대 후기 도성인 은의 유적지에서 출토되었기 때문에
- 계문(契文), 서계(書契) : 칼로 새겨진 글자

(2) 사용시기 : 기원전 14세기 ~ 기원전 11세기경에 사용

(3) 내용 : 복사(卜辭)와 비복사(非卜辭)로 구분
- 복사 → 농업, 기상, 길흉, 제사, 정벌, 사냥, 질병, 혼인 등
- 점복의 직접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점복과 관련된 내용 역시 갑골에 새겨져 있음
- 점복과 무관한 사건의 기록 등은 점복용으로 쓰지 않는 짐승의 뼈 혹은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뼈 등에 새겨져 있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