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맨큐의경제학 11장 12장 레포트 (정진호 교수님)

소개

연세대, 홍익대 등 다수 대학에 겸임교수로 출강하시는 정진호 교수님의 수업의 과제입니다.
맨큐의 경제학의 문제 풀이를 레포트로 제출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레포트의 완성도를 중시하시는 편이라 부가 설명과 참고 자료를 많이 선호하십니다 해당 수업 A+ 받았으니 믿고 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1. 핵심개념) 공공재를 정의하고 예를 하나 들라. 시장 기능이 스스로 이 재화를 공급할 수 있는가? 그 이유를 설명하라.
2. 4명의 룸메이트가 주말에 오래된 영화 몇 편을 볼지 논쟁을 벌이고 있다. 4명이 각 영화에 대해 지불하려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3. 미국 연방정부의 두 가지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
4. 이 장에서 미국의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에 비해 빠르게 성장했음을 보았다. 특히 근로자 수는 느린 속도로 증가한 반면, 은퇴한 사람들의 수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사회보장제도의 미래를 걱정하던 몇몇 의원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동결하자고 제안했다.

본문내용

복습문제 - 2. 핵심개념) 공공재를 정의하고 예를 하나 들라. 시장 기능이 스스로 이 재화를 공급할 수 있는가? 그 이유를 설명하라.
우선 '공공재'를 배제성과 경합성이 없는 재화로 정의한다. 그런데, 여기서 배제성과 경합성은 무엇일까? 먼저, '배제성'에 대해 알아보자. 재화의 배제성은 그 재화를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옷을 판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옷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것을 제한하려면 안 팔면 된다. 이런 성질이 배제성이다. 그리고 경합성은 그 재화를 누군가가 이미 소비하면 다른 사람이 그 영향을 받게 되는 성질이다. 위의 예와 마찬가지로, 그 옷을 그 사람이 다 사버린다면, 다른 사람은 그 옷을 살 수 없다. 그러나 공공재는 이 두 성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두운 거리의 가로등'을 예로 들어보자. 이 가로등 불빛의 혜택을 받는데 누군가 그것을 제한할 수 없다(배제성). 또한, 한 사람이 가로등 불빛의 혜택을 받는다고 다른 사람이 그 불빛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이런 일도 없다(경합성).
시장에서 자연발생적으로 '공공재'가 등장하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아니오'이다. 공공재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물론 존재한다. 그러나 그 공공재를 공급한다고 해서 그 공급자에게 그 어떤 경제적 유인이 발생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그 어떤 공급자가 자기에게 이득이 돌아오지 않는 재화를 공급하려 하겠는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