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독후감] 서양미술사 - E.H 곰브리치

소개

서양미술사 전반의 내용과 함께 두 천재의 이야기에 하나의 포커스를 더 맞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에 E. H. 곰브리치가 쓴 서양미술사를 읽어보았다. 역사에 대해 부정적인 편도 아니고 세계사나 한국사나 가리지 않고 그 흐름을 재밌게 느끼는 편이라 그런지 미술사도 딱딱하게만 생각하지는 않았다. 또, 고등학교를 다닐 때 한 학기에 시험을 위해서 단 한 시간 설명만 들었던 미술사로는 현재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느낀 것처럼 많은 것을 알 수도 없어 그 수업은 내게 별 의미가 없었다. 이 책을 통해 그때보다 많은 지식을 얻고자 읽기 시작했지만 너무 두꺼워 언제 다 읽나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문에서부터 작가인 곰브리치의 독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고, 쉬운 단어의 사용과 그림을 보는 방법, 그 그림의 역사적 의미, 후대에 미친 영향까지 꼼꼼하게 설명해놓은 덕분에 책장은 생각보다 빨리 넘어갔다.
독자를 생각하며 책을 쓴 이 책의 작가, E. H. 곰브리치는 영국의 미술사이다. 1909년에 태어나 2001년, 생을 마감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빈의 미술사 박물관에서 활동하다가 1936년부터 런던의 바르부르크 미술사 연구소에서 일했고 미술사 연구소장을 지내며, 런던대학, 하버드대학, 코넬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그의 미술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서양미술사를 펴냈으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는 명저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에른스트 곰브리치’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르네상스’
· 네이버 블로그 ‘준형, 시현이네 퀴즈사랑’
· http://blog.naver.com/hyung9624?Redirect=Log&logNo=90144500151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http://prorok.tistory.com/920
· 네이버 캐스트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 서양미술사
· E. H. 곰브리치 저 백승길, 이종숭 역 예경 20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