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KBS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중국 대장정

소개

KBS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중국 대장정> 1,2부 요약.
방영일: 1부-2006.05.30, 2부-2006.06.06.

목차

1부 혁명의 대서사시(제1막-제4막)
2부 대륙의 붉은 바람(제5막-제8막)

본문내용

대장정
1934~1935년, 중국 장시성에 주둔해 있던 중국 공산당 홍군이 국민당군의 토벌을 피해 1만 km를 이동한 대행군. 대서천이라고도 함. 위대한 전설이자 전략적 실패.

제1막
1920년대 중국은 지방 군벌들의 무대로 각자 5만 명 이상의 군인들을 거느리고 지방에서 독자적 권한 행사. 인구 4억 5천만 명에 막대한 천연자원이 사장, 인구 80%가 시골의 빈농으로 잠자는 초강대국. 이런 잠재적 강국을 장악하는 승자는 막대한 수혜 가능. 당시 중국의 중앙정부는 국민당으로 창시자(1911년)인 쑨원은 3민주의로 군벌 타파와 전국 통일을 내세웠으나, 1925년 그가 사망하자 고학력 군인 출신 정치가 장제스는 3민주의를 버리고 군벌과 결탁해 공산주의자 경계. 공산주의자들은 젊은 지식인층이 소련에서 새로운 사상을 배우고 지방에서 지방 군벌처럼 자신들의 권위 행세. 대표적인 지도자가 저우언라이와 키가 크고 카리스마 넘치며 달변과 유머의 마오쩌뚱. 부자들의 재산을 농민에게 분배하겠다며 산골 오지에서 공산당 결성. 1930년대 초 홍군은 자신만의 통화와 교육정책, 군대 갖춤. 1931년 당시 안후이성의 홍군 제4방면군, 장시성의 제1방면군(공산당 수뇌부)을 제외하곤 중국 남부 대부분을 국민당이 장악. 국민당은 홍군 대토벌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으나, 일본의 만주사변에도 불구하고 내전을 치름. 당시 일본군을 맞선 것은 미.영 연합군이 보낸 공군. 1933년 5월 장제스는 일본과 탕구정전협정(만주의 일본 점령을 사실상 인정하여 일본의 화북지방 진출을 현실화) 체결. 국민당의 대 공산당 내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홍군은 매복 작전의 게릴라 전술로 연속 승리. 소비에트 중앙위원회는 매복작전보다 정면전 명령 하달. 마오쩌뚱은 인명 손실을 우려해 명령에 불복해 정치적 보복으로 지위 하락. 홍군 내 유일한 서양인인 이덕(독일명 오토 브라운)이 마오쩌뚱 축출의 배후. 이덕은 홍군 내에 진지와 요새를 구축해 전면전 준비. 독일의 새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참모총장 한스 폰 지크트가 장제스의 국민당 지원. 1933년 12월 5차 소탕작전엔 국민당군 100만 명 동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