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경영전략

목차

1. BMW의 역사
2. BMW의 모델
3. Z3
4. 사례연구
4. 외부환경
5. 내부역량
6. BMW 향후전망
7. BMW 경영성과

본문내용

BMW란 `Bayerische Motoren Werke`의 약칭이다. 강력한 엔진, 스포츠카 같은 승차감에 효과적인 브레이크를 지닌 차의 대명사와도 같은 BMW는 벤츠와 쌍벽을 이루는 독일의 자랑이다. BMW는 1928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메이커지만 이에 앞서 1917년에 모터바이크 메이커로 출발한 회사다. 1930년대 후반에는 유명한 326과 328 등을 내놓았고 2차대전 때는 군용차와 항공기를 만든 뒤 전쟁 말기에는 제트엔진까지 제작하는 등 아주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독일이 패망하면서 BMW도 문을 닫았다가 1952년에 승용차 생산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 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하는 모델이 많아서 한때는 파산 직전까지 이른 일도 있었다. 그러던 중 62년에 스포츠카 같은 세단 1500시리즈를 발표해 대성공을 거두었고 BMW 스포츠카의 컨셉트가 결정되기도 했다. BMW 3시리즈는 히트 작품이었던 2002의 흐름을 이어받은 모델로 BMW 판매량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BMW는 자동차에 미친 사람이 타는 차고, 벤츠는 자동차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의 차라고도 한다. 다시 말해 BMW는 손수 운전대를 잡고 차를 몰아 보는 쾌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라면, 벤츠는 그 차에 올라탄 자신을 과시하는 데 보람을 느끼는 차다. 그래서 BMW는 자동차를 모는 다양한 계층, 연령과 광기(狂氣)에 가까운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있으며 근래에는 더욱 세분화된 느낌이다.

널리 알려진 대로 BMW는 차종을 3, 5, 7의 세 가지 시리즈를 기본으로 나누고 있다. 이밖에 스포츠형 쿠페와 카브리올레인 M과 Z시리즈와 SUV 스타일의 X시리지도 현재는 생산되고 있다.

60년대에 나온 전설적인 모델 BMW 2002로 시작된 스포티 컴팩트카의 역사를 이어받아 지금은 아주 성숙해진, 젊은이들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 키워졌다. 현재 4기통 1.6ℓ에서 6기통 2.8ℓ까지 다섯 종류나 되는 엔진을 얹은 316, 318, 320, 323, 328이 있다. 스포티한 핸들링, 확실한 주행성능, 승차감 좋은 서스펜션에다가 작은 체구치고는 지나칠 정도의 강력한 엔진을 달았으니 젊은 층에게는 둘도 없이 매력적인 차이다. 값이 비싼 것이 유일한 결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