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언어지도 방법

목차

1. 아동이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
2. 아동의 자립심을 길러주세요.
3. 하루에 30분 이상 아동에게 최선을 다해 놀아주세요.
4. 아동 수준에 맞는, 아동이 좋아하는 책을 매일 1권씩 읽어주세요.
5. 동요를 자주 불러주세요.
6. 규칙을 정해주세요.
7. 일상생활에서 언어 자극을 많이 주세요.
8. 실생활에서 적용해봅시다.

본문내용

언어는 개인의 의사표현과 상호의사소통에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아이의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흔히 말이 늦어도 언젠가는 하겠지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뇌의 여러 부분의 발달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충분한 환경적인 자극이 주어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말이 늦은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뿐 아니라 부모님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1. 아동이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
신생아의 경우 의사소통 방법이 울음 밖에 없어서 엄마가 아이의 울음형태 눈빛만 보고 모든 것을 충족해주지만,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에게도 엄마가 지레 짐작하여 모든 것을 충족해주다보면 아이는 말을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시도해보고, 안 되면 다시 해보고, 엄마에게 도움을 요쳥하고, 엄마의 말을 따라하고,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성장해 갈수록 울음에서→제스쳐로→발성으로→옹알이로→단어로→단어조합으로→문장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아이 수준에 맞게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

2. 아동의 자립심을 길러주세요.
아이가 혼자 하면 힘들어해서, 차라리 엄마가 도와주는 것이 빠르니까, 아이가 혼자 하면 어지럽히니까 등의 이유로 엄마가 모든 것을 도와주려 합니다.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 주고, 세수를 시켜주고, 옷을 입혀주고, 신발을 신겨주고 기타 모든 것을 도와주다 보면 아이는 당연히 엄마에게 의존하게 되고 스스로 해야겠다는 자립심이 없어집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