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크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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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 무슨 뜻을 내포한 것일까? 단지, 말 그대로 단순하게 산다는 것일까?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 책의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내가 생각했던 책의 제목만의 뜻과는 많이 다른 심플함이었다. 책을 읽어갈수록 작가의 깊은 뜻을 더 알 수 있었는데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 없는 것들 방해 되는 것들을 전부 없애고, 꼭 필요한 것들만을 옆에 두고 단순한 삶을 추구를 하자는 것인데 저자의 철학은 깊다. 이 책에서는 물건, 몸, 마음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글쓴이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물건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살면서 꼭 필요한 물건들, 우리가 가질만한 물건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를 하고 또한 이 책의 작가에게 배울 수가 있었다.
작가가 정리를 한 심플함은 책의 막바지에서 볼 수가 있었는데 ‘심플한 삶은 물질의 가치를 바르게 평가하고, 행복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돈과 시간, 물건을 현명하게 쓰는 균형 잡힌 삶이다.’라고 정의를 한다. 저자가 책에서 반복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계속해서 설명한 것을 한 문장으로 잘 요약한 심플함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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