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읽고

소개

많은 분들과 좋은 자료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목차

1.책소개
2.작가소개
3.서두
4.내용 및 감상
5.맺음말

본문내용

철학자 강신주가 읽어주는 욕망의 인문학.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와 그의 저서 <에티카>는 철학사에서 많은 논란과 동시에 흠모의 대상이다. 이성 중심의 서양 철학 전통에서 ‘감정의 철학자’로 불리게 되는 혁명적인 사상가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스피노자가 정의한 48가지 감정을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 준다.

대중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철학자 강신주는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지금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 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철학자의 어려운 말을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위대한 심리학자와도 같았던 작가들의 이야기에서 예를 가져온다. 또한 자칫 추상화될 수 있는 인문학을 구체적인 현실과 연결 짓기 위하여 ‘철학자의 어드바이스’를 덧붙였다.

<중 략>

서두
책 제목에 저자의 이름이 함께 들어가는 책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 저자이거나 연애인인 경우가 많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름이 책의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이었을까 이 책은 처음 제목을 접하고 그리 기억에 남지 않아 지나쳤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자리를 오랫동안 고수하는 모습에 뭔가 특별함이 있음을 알아채고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17세기 철학자인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48가지 감정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기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철학자의 어려운 말들을 독자가 읽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내용 및 감상
책의 전개는 타인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위하여 각 장마다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스피노자의 48개의 감정을 현대인에 맞게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