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민주적인가 서평입니다.

목차

1. 책의 중심 주장에 대한 정리 및 요약
2. 현실 문제 분석

본문내용

1. 책의 중심 주장에 대한 정리 및 요약
-이 책은 서론과 총 6개의 장 그리고 결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론에서는 현대의 민주주의 정부에 대한 근원적인 고찰, 그리고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한 대의 민주주의는 애초에 민주주의의 한 형태 혹은 인민에 의한 정부로 간주되지 않았던 제도(p 13)에서 비롯되었다며 글쓴이는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약간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의 정부의 핵심 제도인 선거에 대한 물음을 서론에서 던진다.
본론은 앞에서 말했듯이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직접 민주주의와 대표성에서는 아테네의 관리 선발 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 속에는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옛 서적들을 이용하여 기술하기도 한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핵심은 바로 선거가 아닌 ‘추첨’제도를 통하여서 행정직 관리를 선출하였다는 것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첨제도에 의한 부작용은 크게 없었는데, 그 이유로는 그들에게 막강한 권한을 주지는 않았다는 것을 밝혀두고 있다. 즉, 민주주의가 처음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아테네에서는 선거제도만이 전부가 아니었다는 점을 밝혀둠으로써, 글쓴이는 선거는 민주적인가에 대한 의문을 점점 심화시키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