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재무실사
- 최초 등록일
- 2014.06.0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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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무실사
(M&A거래를 위한 현금흐름에 대한 실사)
김성기 저. 법문사 2013년 11월 1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실사
2. 단계별 포인트
3. 결론
본문내용
실사는 실제로 조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보통 쓰이는 말인 듀 딜리전스는 다르다. 듀딜은 말 그대로 보면 ‘적절한 주의’라는 뜻이다. 이 책의 초반에 그 단어를 설명하는데 유가증권 인수인(underwriter)이 유가증권 발행인의 실체를 조사하는 것을 듀 딜리전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프로세스가 확대재생산되어 지금은 유가증권 인수인이 아닌 사람들이 하는 행위도 듀딜로 약칭하여 이야기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재무실사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실사의 계획, 실행, 완료 등 시간순서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디테일한 사항들이 중요할 것이니 절차에 따라 참조하면 되겠다.
1. 실사
M&A를 하자고 하면 타겟 회사가 주장하는 이야기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그 주장을 세 덩어리로 나누면 법률, 재무, 세무 정도로 나눌 수 있겠다. 매수인은 법률적인 이슈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재무와 세무는 회계법인으로부터 스페셜리스트를 초빙하여 실사를 하게 한다.
재무는 이익의 질, 자산부채의 실재성 등을 리뷰하고 세무는 세금 리스크를 검토하게 된다. 법인세율이 상당부분 낮아져서 세금에 대한 조바심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세무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이다. 알기 힘든 외국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 있어 현지세법에 대한 검토까지 필요한 실정이니 말이다. 작금의 해외 투자자들은 택스 헤이븐(tax haven)에 거점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스크 팩터(factor)는 더 늘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