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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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dalai lama)라는 명사는 일반 명사가 아닌 고유 명사이다 티베트는 라마교를 신봉하는 민족집단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라마교는 태어나서부터 숙명으로 여긴다.달라이 라마는 라마교를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를 뜻한다.하지만 티베트의 종교 지도자의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인물을 뜻하기도 하다.
티베트 민족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고 1951년 십칠조협의를 체결하면서 중국에 의해 강제적으로 병합하게 되어진다.
이후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인에 대한 고문과 학살로써 무자비하게 통치하게 되고 티베트인들은 정치적인 이유 또는 탄압을 피해 인도로 망명하였다.1959년 인도 다람살로에서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우고 지금도 계속해서 자신들의 민족인 티베트인들과 국민국가로서 독립을 위해 중국에 대해 계속해서 저항중이다.
이런 티베트인 정신적인 지주인 달라이 라마의 저서인<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자신의 정치적인 투쟁을 담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의 종교인 불교의 복잡한 담론을 담은 책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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