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과학혁명과 기계적 자연관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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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구와 자원의 비율에 관한 쟁점
1.1 맬더스의 인구론
1.2 하딘의 '공공목장의 비극'과 '구명선 이론'
2. 현대 환경론의 이정표
2.1 성장한계론
2.2 생존을 위한 청사진
2.3 작은 것은 아름답다
제 4 장 과학혁명과 기계적 자연관
3. 과학혁명과 기계적 자연관
3.1 케플러의 자연에 대한 새로운 가설
3.2 갈릴레이의 자연의 인식적·주관적 대상으로서의 구별
3.3 데카르트의 기계적 자연관
3.4 자연의 마법과 유럽인의 사고
본문내용
(1) 공공목장의 비극
· 1968년에 발표된 우화
· 개체군 성장한계 이론인 '수용력(carrying capacity)'이라는 생태학적 법칙 묘사
- 동·식물의 개체군이 일정한 서식환경 내에서 증가할 때 환경의 저항을 받아 일정한 계에 도달하면 평형상태가 된다.
· 어떤 공공목장, 몇 마리의 소 → 여러 마리의 소가 들어옴 → 최대한의 생산이 가능한 평형상태(즉 수용력의 한계) → 한 목동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 마리의 소 집어넣음
→ 과잉방목현상(공공목장 자체가 파괴)
하딘은 이 우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환경교육의 대중화가 반드시 환경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결론에는 도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그는 모두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주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데는 단지 한 사람밖에 필요하지 않고 이 한 사람은 항상 존재하게 마련이므로 ‘대중적 이익에 기초한 자원의 공유는 결코 제대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어’ 마침내는 비극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불행을 피하려면 ‘계몽된 소수의 사적인 소유’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대중의 접근 그리고 본질적으로는 대중의 규모까지도 제한'하는 길만이 공공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