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의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이후의 세상을 전망하다

소개글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견되는 사회 변화와 그에 따라 부상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추적하고 있다. 뉴노멀로 불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르네상스형 인간‘이라고 보았다. 르네상스형 인간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의 잠재력을 믿는 창조자들을 일컫는다.

인류역사는 물질주의가 팽배했던 시기에 오히려 새로운 가치를 출현시켰다. 이들은 타인이나 자연과 교감할 줄 알고, 새로운 기술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무엇보다 인간을 깊게 이해하고 인간적인 가치를 제대로 일깨워준다.

이는 인문학의 영역이다. 인문적 소양이야말로 기술시대에 진정한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리콘 벨리에서 성공한 인물들은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가진 사람들이다. 최근 고등학교에서 문·이과 칸막이를 걷어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AI와 인문학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AI시대는 수많은 이야기가 범람할 것이라는 긍정적 측면을 부각시키고는 있지만 그 반대편 어두운 면도 잊지 않는다. AI시대에 야기될 수 있는 새로운 계층분화 문제가 그렇다, 이 책은 AI 시대와 관련하여 많은 시사를 주고 있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목차

3. 독후감
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
나. 코로나 19 패데믹 이후의 세상과 AI
다. AI 시대의 빈부격차
라. AI와 인문학

본문내용

자고나면 바뀌는 세상이다. 이세돌과의 바둑 대결로 알게 된 인공지능이 어느덧 우리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두려움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거기에 코로나 19가 덮쳤다. 두려움은 더욱 커졌다.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일상 속에서도 목격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가려졌던 장막이 걷히고 나면 AI는 휠씬 큰 위력으로 우리 앞에 바짝 다가서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일찍부터 있었다. Open AI는 지난해 연말에 Chat GPT 3.5를 내놓아 세계를 경악의 수준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더니 최근에 그보다 진일보한 Chat GPT 4.0을 내놓았다. 학생들은 리포트 쓸 걱정을 덜었다고 환호했고 기자는 기사를, 판사는 판결문을, 목사는 설교를 AI가 작성을 하도록 하고 이를 실제 활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이 그것이 AI가 작성한 원고라는 사실을 밝힐 때까지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Chat GPT 4.0이 발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