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레드 라이딩 후드

소개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를 보고 직접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는 동화 ‘빨간 모자’를 재해석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인 ‘빨간 모자’의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 동화 ‘빨간 모자’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의 원작 동화인 빨간 모자의 줄거리를 간략히 이야기하면 어느 마을에 착한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 소녀는 항상 빨간 모자를 쓰고 다녀 모두들 그 소녀를 빨간 모자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 소녀에게는 마을 너머 산 속에 홀로 사는 병약한 할머니가 계셔 빨간 모자는 어머니와 함께 할머니에게 드릴 음식을 바구니에 담아 전달하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빨간 모자는 할머니께 드릴 음식을 챙겨 집을 나서게 되고 산 속에 사는 포악한 늑대는 이를 알고 이보다 먼저 할머니 집에 도착해 한 입에 할머니를 잡아먹고 만다. 그리고 빨간 모자가 도착하자 빨간 모자마저 잡아먹고 말지만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사냥꾼에 의해 늑대는 죽임을 당하고 사냥꾼은 배를 갈라 빨간 모자와 빨간 모자의 할머니를 구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의 줄거리는 동화 빨간 모자의 이야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주인공 빨간 모자가 늑대의 피를 가진 늑대인간이라면 이를 믿을 수 있을까? 오히려 이 영화는 ‘레드 라이딩 후드’라는 환타지 소설을 영화화하였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외딴 마을에 살고 있는 어여쁜 소녀 발레리(아만다 사이프리드 분)는 외모도 출중할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달리기면 달리기 글쓰기면 글쓰기 등 모든 면에서 마을의 다른 아이들과 달리 뛰어난 아이였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늑대인간이 출몰해 사람들을 해치기 때문에 어여쁜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악습이 있었다. 그렇게 제물을 바치면 한 동안은 늑대인간의 분노를 피해갈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