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힘 -조셉켐벨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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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사회에서 의례는 옛날과는 다르게 우리가 모르게 행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점점 바빠지고 이성적으로 변하는 우리사회에서는 옛날의 의례는 찾기 힘들다. 만약 옛날의 성인식문화에서 할례나 다른 폭력적인 의례들을 지금 사회에서 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티비에 보도되거나 잡혀갈 수도 있는 사회이다. 이런 사회에서 의례의 부족함을 내가 읽은 책인 ‘신화의 힘’에서 조셉캠벨은 신랄한 비판을 하였다. 의례가 약해지고, 의례의 의미가 약화되어 사회나 단체로 속한다는 의미의 의례가 흐릿해진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이런 의례가 옛날의 성인식문화와 같이 성대하거나 부족인들 모두가 참여하는 그런 문화일수도 있겠지만, 정신적인 의미에서 행해지는 것이 의례의 참뜻이 아닐까에 대한 생각이 들었고 그것에 대해 한번 탐구해보고 싶었다.
의례는 무엇인가? 의례는 우리가 나아갈 혹은 살아갈 사회에 속하거나 합류하기 위해 거쳐야할 통과의례라 할 수 있다. (통과의례-개인이 새로운 지위·신분·상태를 통과할 때 행하는 의식이나 의례를 말하는 용어이다. 통과의례의 전 과정을 통해 개인은 의례적으로 죽고 출생하고 양육되고 단련되고 새로운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다.

참고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31018&cid=272&categoryId=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