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목차

Ⅰ.디플레이션
1. 디플레이션의 정의
2. 최근 우리나라 경제 동향

Ⅱ.인플레이션에 대한 분석
1. 인플레이션의 정의 (종합)
2.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

Ⅲ. 디플레이션에 대한 분석
1. 디플레이션 유발
2. 우리나라 디플레이션 현상
3. 디플레이션에 의한 대공황의 설명
4. 디플레이션 영향과 전략

본문내용

1.1 디플레이션의 정의
디플레이션이라 함은 소비자 물가 등 일반물가수준이 장기간 (통상 2년 이상)에 걸쳐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즉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과 정반대되는 현상이며, 물가상승률의 둔화를 가리키는 디스인플레이션이나 일시적 물가하락과 확연히 구분되는 개념이다. 또한 디플레이션 자산가격하락만으로는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총수요 위축→물가하락→기업이윤 감소→임금하락 및 실업증가→수요위축의 악순환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 장기화된다. 디플레이션 하에서는 통화당국이 통화공급 확대를 통해 명목임금수준을 하한인 0%까지 인하하더라도 물가가 계속 하락하면 실질금리는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또한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물가하락 폭만큼 임금이 떨어지지 않아 그만큼 실질임금이 상승하여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영국은 1661년부터 1993년까지 2백 70여년동안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번갈아 발생했으며 그 결과 1993년 물가수준은 1661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물가가 상승했던 횟수는 하락했던 횟수보다 적었으며 특히 물가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한 인플레이션은 고작 6회에 그쳤고 그것도 나폴레옹 전쟁 등 전쟁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1900년의 물가수준이 1820년에 비해 부려 4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자연스러운 경제현상이었음을 알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