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대해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론적 고찰
1.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무엇인가
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유래

Ⅲ. 한국의 기부문화
1. 한국의 기부문화 유래
2. 한국의 기부문화 현상
3. 한국의 기부문화 부재원인
4. 한국의 기부문화의 확산⦁발전을 위한 대안
5. 한국의 기부사례 (가수 김장훈)

Ⅳ. 미국의 기부문화
1. 미국의 기부문화 유래
2. 미국의 기부문화의 현상
3. 미국의 기부사례 (세계 2위의 부자 워렌 버핏)

Ⅴ. 미국의 기부문화와 한국의 기부문화 차이

Ⅵ. 끝맺으며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서구사회에서는 기부활동은 많은 개인들의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선적 목적을 위한 기부가 생소한 느낌을 주지 않지만, 아직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지는 못한 형편이다. 이에 우리 보다 앞서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온 서구 자본주의 사회가‘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통을 어떻게 쌓아왔는가를 되돌아보고 이것이 사회 통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사회 지도층의 의무에 대한 자각과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사례를 찾아보고 이것이 전통으로 이어지지 못한 원인을 짚어 봄으로써 사회 통합을 위한 의식과, 제도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또한 우리의 기부수준은 서구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뿐 아니라, 개인보다는 기업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기부는 여전히 돈 많은 일부 계층이나 특별한 기회나 계기를 통해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 략>

한국에서 어느 부자가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말은 꽤나 드물다고 볼 수 있다. 간혹 부정축재가 노출되면 문화재단인가 하는 정체 모를 단체를 만들어 재산을 임시 피신시킨 후 조용해지면 다시 되돌린다, 자신들의 부정한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던 전직 대통령들도 국민들이 잊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간혹 재산을 사회에 헌납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은 부자가 아니라 풍족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 검소하게 살면서 재산을 모은 보통사람들이었다. 한국의 부자들은 부자로 살다가 부자로 죽기를 원한다, 아니 부자로 죽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재산을 자신의 가족들만이 영원토록 간직하고 호의호식하기를 바란다. 죽어서도 부자로 남기 위하여 법을 어겨가며 무덤을 호화스럽게 장식한다. 반면에 미국에 경우 카네기와 같은 거부들이 사회에 흔쾌하게 전 재산을 기부하고,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자선 활동을 할 때 사회 공동체의 결속과 통합이 빨리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