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체육수업일지(체육교육학 수업일지)

소개

교육대학교 체육수업일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오늘 수업 내용
원래 오늘은 밖에서 수업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추위 때문에 바깥수업이 힘들어져서 실내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교수님께서 육상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고 하셨다. 육상에 대한 설명을 하시기 전에 ‘위대한 보스는 위대한 동지를 만난다.’ 는 이야기를 해주시며 눈과 귀가 열린 자가 위대한 보스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나에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오늘은 육상에 대한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우선 육상경기장의 구조를 말씀해 주셨다. 경기장의 구조와 관련하여 어떻게 학생들을 다루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셨다. 아이들을 잘 인솔하고 지도하는 것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전반적인 육상경기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단거리에는 크라우칭 스타트, 중거리이상에는 스탠드 스타트를 한다고 말씀하셨다. 크라우칭 스타트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번치 스타트, 미디엄 스타트, 엘롱게이티드 스타트가 있다고 설명하셨다. ‘손과 앞발의 간격’과 ‘앞발과 뒷발의 간격’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를 하였는데, 주로 동양인들은 미디엄스타트를 이용한다고 하였다. 또 피드백에 관한 설명도 들었었는데, 학생과 교사사이에는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부정적인 피드백보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 가느냐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중 략>

오늘은 허들을 연습하는 날이다. 우선 허들을 넘기 전에, 지난 시간에 평가를 치르지 못했던 멀리뛰기를 해야 한다. 멀리뛰기를 하기 위해 운동장을 돌면서 몸을 풀어 주었다. 그리고 몇 번의 연습 끝에 멀리 뛰기 시험을 치르었다.
멀리뛰기 시험을 치른 후, 허들 넘기를 연습하였다. 쓰리스텝을 기본으로 하여 연습을 하여야 하는데, 쓰리스텝으로 가기위해 발도 잘 뻗어지지도 않았고, 기본적으로 넘을 때 다리가 잘 펴지지 않고 왼쪽 다리도 구부린 후에, 잘 뻗어 내지를 못했다. 아마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