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토팽창의 역사적 경로

소개

세계에서 가장 육지면적이 넒은 러시아는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일까?
현재의 러시아가 드넓은 영토를 확보하기까지에는 수 많은 지도자들의 영토 팽창 정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처럼 지금의 러시아가 거대한 국가로 탄생하기 까지 어떠한 팽창정책이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러시아 영토의 시대별 변천과 특징
1.1. 키예프 루시
1.2. 제정 러시아
1.3. 소련
1.4. 현대 러시아

2. 러시아 영토 팽창 정책의 동인
2.1 지리적환경요인
2.2 정치적 요인
2.3. 경제적 요인
2.4 종교적 요인

3. 참고자료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육지면적이 넓은 러시아, 과연 이 러시아라는 땅덩어리는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하지만 현재의 러시아가 드넓은 영토를 확보하기까지에는 지도자들의 수많은 영토 팽창 정책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루시 땅의 통일은 1505~1533년까지 모스크바에서 통치를 한 이반 3세(Иван Ⅲ Великий, 1462~1505)와 아들 바실리 3세(Василий Ⅲ, 1505~33)시대에 이루어졌다. 이로써 동유럽에는 면적 2백 8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러시아 국가가 형성되었다 이는 단일 중앙집권국가로서 나라 안의 모든 도시와 땅들이 모스크바 대공의 지배 아래 들어갔으며, 러시아의 인구는 9백만을 헤아리게 되었다.
실제로 이반 3세때부터 1917년 10월 혁명(Великая Октябрь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волюция)이 발생할 때까지 약 450년 동안 러시아의 영토는 하루 평균 약 50 평방 마일씩 팽창하였다.

<중 략>

제정러시아의 북진정책은 유럽과의 문화적 교류나 부동항 확보를 통해 경제력을 신장하는 것과 전략적 입지강화에 그 목적이 있었다.
이 정책은 표트르 대제(Пётр Ⅰ Великий. 1682~1725)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실행되었다.
이 시기에 러시아는 1700년에 오랜 전쟁으로 국력이 쇠약해진 리보니아를 침략하여 스웨덴과 21년에 걸친 전쟁을 치룬다. 전쟁은 1721년 러시아의 승리로 끝이 났고 니슈타트(Нишутат)화약에 의해서 러시아는 발트 해 연안을 영구히 확보하게 된다. 또한 제정러시아는 리보니아(Литва),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핀란드 남부 카렐리아(Карелия) 지방을 차지하면서 유럽 동북부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표트르 대제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온 북진정책은 예카테리나 2세(Екатерина Ⅱ, 1762~96)에도 계속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들어서서 러시아의 영토는 크게 확장 되었다. 러시아는 터키와의 전쟁에서 흑해 북안과 크림(Крым)지역을 획득하였으며, 폴란드 분할로 드네프르 강(Днепр) 우안의 우크라이나 지방(Правобережная Укранина)과 백러시아(Белорусь), 리투아니아(Литва)가 러시아에 병합되었다.

참고자료

· 기연수 역, 『러시아의 역사』, С. Н. 스이로프 저, (서울: 동아일보사, 1988)
· 고재남 저, 『구소련지역 민족분쟁의 해부』, (서울: 경남대학교 출판부, 1996)
· 이무열 지음, 『러시아사 100장면』, (서울: 가람기획, 1994)
· ru.wikipedia.org
· ko.wikipedia.org
· http://svarog.sitecity.ru/
· www.headstone924.net
· www.podst.ru
· returntooza.tistory.com
· new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