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

소개

대통령의 글쓰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글쓰기에 관한 책
3. 진정성은 글쓰기의 핵심
4.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5. 메모의 중요성
6. 글쓰기의 원천은 독서
7. ‘글쓰기’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철저히 ‘을’ 되라!
8. 시작보다 중요한 퇴고
9. 나오며

Ⅱ. 저자 소개 : 강원국

본문내용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사람으로 태어나서 글쓰기를 안해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제목만 보고도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고 글쓰기라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인데 대통령의 글쓰기란 도대체 어떠한 글쓰기 일지 무척 궁금했다. 제목부터 나의 시선을 강하게 끌었던 책 ｢대통령의 글쓰기｣는 그저 '글쓰기' 자체를 무미건조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었던 전 두 대통령의 글쓰기 사례를 통해 저자는 글쓰기에 대해 무척 쉽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이 책 ｢대통령의 글쓰기｣에 대한 호기심은 강했지만 선뜻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유는 '대통령' 이 단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왠지 부담스럽고 나와는 거리가 먼 소재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도입부를 읽는 순간 단순히 글쓰기를 넘어 인간적인 모습을 포함하여 상대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어 나 스스로에게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점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저자의 설명 보다는 두 대통령의 연설문이 오히려 읽는 동안 더욱 즐거움을 주기도 했었고 전직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인간다움과 대통령직 수행 중의 고뇌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유사점 차이점도 재미나게 들려준다.

<중 략>

결코 얇지 않은 두께지만 단박에 읽힐 만큼 재미있고 쉽게 쓰였다. 책 읽기와 쓰기의 보기 드문 훌륭한 교본이라고 생각되며 글이란 재주가 아니라 삶이라는 말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두 분 대통령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직접 배운 것처럼 삶과 글쓰기에 대한 얼개가 세워졌는데 친절하고 소상한 저자의 글쓰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