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독일문화] 문화체계로서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소개

소논문형시으로 쓰여졌습니다. 분량은 적지만 후회없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Ⅱ-1 이데올로기의 개념 및 이데올로기적 사고
Ⅱ-2 이데올로기가 없는 판단이 존재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논의
1. 이데올로기적 사고의 원인과 그 과정
2. 문화체계內에서 작용하는 이데올로기적 사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흔히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진한 '피'도 이데올로기보다는 진하지가 못한 것 같다. 왜냐하면 피로써 뭉쳐진 우리 민족을 남북으로 나누어 놓은 것이 바로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되면 우리는 '이데올로기는 피보다 진하다' 는 속담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만도 하다. 우리 민족을 나누어 놓은 것이 바로 이데올로기이건만 우리는 막연히 그저 감각적으로 '북쪽' 사람들만 욕하고 미워했던 것 같다. 미워하지 않더라도 왠지 모르는 거부감이나, 싫어하는 감정을 자기도 모르게 갖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과거 서독과 동독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즉 우리는 여태까지 우리의 원수는 막연히 '북쪽'사람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이데올로기가 저지른 만행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혹독한 박해와 억압에 시달리고 있는 괜한 우리 동포를 미워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던 것이다.
이데올로기라 하면 자본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것부터 떠오르게 된다. 그렇다면 이데올로기가 무엇이며 과연 우리는 문화체계로서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호쿠스 포쿠스』- 변학수 〔경북대학교 출판부〕